본문 바로가기
교육/우리말

우리말 알고 쓰자 : 괘념치 않다, 악천후, 별안간

by 돈 안 내고 영어공부 끝내기 2020. 3. 14.
728x90
반응형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만들기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괘념-하다(掛念하다) [괘념하다] ; 계념하다, 괘심하다, 괘의하다

「동 

【…에】【 …을】 ((주로 부정 표현과 함께 쓰여))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아니하다.

  • 아무도 그의 과거를 괘념하지 않았다.
  • 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너는 그런 소리에 괘념할 필요가 없다. 
*예문 만들기 - 괘념하다

그런 헛소리는 괘념치 않아.
지금 너에게는 어떤 것에도 괘념치 않는 자세가 필요해.
설사 너에게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괘념할 건 아니야.
어쩌다 일어난 일에 괘념할 필요는 없다.
변동이 심한 가격에도 그는 괘념치 않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괘념치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 "괘념하다"는 주로 부정형인 "괘념하지 않다"로 더 널리 쓰입니다. 줄여져서 "괘념치 않다"로도 많이 쓰입니다.

**계념하다(繫念하다, 마음을 메다, 마음을 짊어지고 있다), 괘심하다(掛心하다, 마음을 걸다),괘의하다(掛意하다,00)

 

 

악천후 [악처누]

「명 

몹시 나쁜 날씨.

  • 악천후로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었다.
  •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진행됐다.
  • 풍향이 걷잡을 수 없이 변전되고 기압의 하강 상태가 크게 되면 이건 틀림없이 악천후의 조짐으로 보아 결코 틀리지 않는다.≪천금성, 허무의 바다≫

「반대말」 호천후(好天候)

*예문 만들기 - 악천후

악천후에도 굴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나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악천후로 기다리던 소풍이 취소되었다.
악천후에 헬기도 뜨질 못하고 사람들은 발만 동동거렸다.
악천후 때문에 일정에 차질이 생겼어.
비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악천후가 끝난 후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회오리바람을 동반한 악천후로 00여 명의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이었다. 

 

 

 

별안-간(瞥眼間 [벼란간] 

「동 

어떤 분야「명사」

갑작스럽고 아주 짧은 동안.

  • 별안간의 사건.
  • 별안간에 벌어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종천이와 덕주가 사뭇 못마땅해서인지 별안간에 당한 일이라 어리벙벙해서인지 사뭇 쓴 입맛을 물고는 일어선다.≪천승세, 낙월도≫
*예문 만들기 - 별안간

별안간 묘안이 떠올랐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행동을 시작했다.
강의 중에 교수님이 별안간 품 속에서 사과를 꺼내셨다.
토론 중에 별안간 지난 토론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한적한 해변에 별안간 고래가 나타나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