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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우리말13

우리말 알고 쓰자 : 괘념치 않다, 악천후, 별안간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만들기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괘념-하다(掛念하다) [괘념하다] ; 계념하다, 괘심하다, 괘의하다 「동사」 【…에】【 …을】 ((주로 부정 표현과 함께 쓰여))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아니하다. 아무도 그의 과거를 괘념하지 않았다. 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너는 그런 소리에 괘념할 필요가 없다. *예문 만들기 - 괘념하다 그런 헛소리는 괘념치 않아. 지금 너에게는 어떤 것에도 괘념치 않는 자세가 필요해. 설사 너에게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괘념할 건 아니야. 어쩌다 일어난 일에 괘념할 필요는 없다. 변동이 심한 가격에도 그는 괘념치 않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 2020. 3. 14.
가갸거겨 모음 음가 세종대왕께서 직접 창제하신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은 1446년 당시에는 28자였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말도 변해왔습니다. 본래 자음(닿소리) 17자 중에서 자음 3자와 모음 1자는 소실되었습니다. 바로 '반시옷', '옛 이응', '여린 히읗', '아래아'입니다. 자음 모음 옛이응을 꼭지이응이라고도 부릅니다. 음가(음가)는 소리값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이응 지읒 치읓 키읔 피읖 히읗 ㅏ ㅐ ㅑ ㅓ ㅔ ㅕ ㅗ ㅚ ㅙ ㅛ ㅜ ㅟ ㅞ ㅠ ㅡ ㅢ ㅣ 가 개 갸 거 게 겨 고 괴 괘 교 구 귀 궤 규 그 긔 기 나 내 냐 너 네 녀 노 뇌 놰 뇨 누 뉘 눼 뉴 느 늬 니 다 대 댜 더 데 뎌 도 되 돼 됴 두 뒤 뒈 류 드 듸 디 라 래 랴 러 레 려 로 뢰 뢔 료 .. 2020. 3. 10.
우리말 알고 쓰자 : 봇물 터지다, 돌잔치, 일각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만들기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봇-물 [본물, 洑물] 「명사」 보에 괸 물. 또는 거기서 흘러내리는 물 경기가 끝나자 관객들이 봇물 터지듯 경기장을 쏟아져 나왔다. 삼십 년 만의 큰 가뭄이었다는 그해에는 봇물마저 깡그리 말라버렸었다. *예문 만들기 - 봇물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홈쇼핑 방송을 타더니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경기가 활성화되자 소비가 봇물 터졌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기부 문의가 봇물 터지듯 활발해졌다. 막혔던 봇물이 터지듯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연일 신기록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 '보'라는 것은 논에 .. 2020. 3. 10.
우리말 알고 쓰자 : 개키다, 무난하다, 설거지, 안절부절못하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만들기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개키다 [개키다] ; 개다 「동사」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 그는 옷을 개켜서 옷장 안에 넣었다. *예문 만들기 - 개키다 양말을 개켜 차곡차곡 쌓아 놓아라. 빨래는 개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영이가 곱게 갠 수건을 건네주었다. 속옷을 개키는 방법을 배워 보자. ** '개키다'와 '개다'는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개다'의 경우, '손이나 발을 접어 겹치게 하다'라는 또 다른 뜻이 있기는 합니다. 무난-하다 [無難하다, 무난하다] 「동사」 1. 별로 어려움이 없다. 예심을 무난하게 통과하다. 2. 이렇다 할 단..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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