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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펜팔6

광복절 기념 Slowly 어플 2년 6개월 쓴 후기 2021년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광복절 기념으로 Slowly 후기를 또 써보려고 합니다. (재탕 삼탕 몇 탕인지..ㅎㅎ 그래도 그만큼 애정하는 어플입니다) 슬로울리 관련 게시글을 들어가서 보니 저는 2019년 3월부터 Slowly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이 글 하단에 슬로울리 관련 게시글을 모두 넣었어요.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바빠서 자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슬로울리는 업데이트를 계속 해오고 있었네요. 오늘은 광복절이라서 광복적 우표도 얻었습니다 무료로요. Independence Day가 아닌 Liberation Day라고 되어 있네요. 한정판 우표는 무료로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자주 Slowly 어플을 들어가봐야 해요. 벌써 대한민국 우표를 이만큼이나 모았네요. 또 광고나 멤버십.. 2021. 8. 15.
펜팔 어플 Slowly :: 시작한지 2년 지난 후기 되짚어 보니 2019년 3월 즈음 슬로울리를 시작한 것 같다. 2년 넘게 사용중이다. 단순히 재미로, 취미로 사용하는 어플 중에서는 오래 버틴 것 같다.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는 SNS 보다는 느린 편지 같은 Slowly 어플이 나에게 더 맞는다. 내 경우에는, 한 번에 대여섯명 정도의 친구만 유지가 가능해서 (제1외국어이기는 하지만 영어는 모국어만큼 술술 나오지도 않고 매번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쓰기 때문에) 연락이 끊기면 그제서야 새로운 친구를 맞고 있다. 요즘은 바빠져서 약간 소홀해지기는 했다. ----- 받은 편지 중 제일 오래된 것이... 6주 전? 이 친구는 조급하지는 않아서 조금 많이 답장이 늦더라도 잘 받아주는 것 같다. 그래도 답장을 해줘야지. 2주~3주 간격으로 연락하는 친구가 제일 오래.. 2021. 4. 17.
Slowly 어플 : 편지 길~게 쓰는 팁(Feat. 웹 버전) Slowly 어플을 사용할 때의 사소한 팁입니다! --- 펜팔 친구와 친해지고 의견을 나누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편지가 길어진다. 거기다 긴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난다면, 오는 편지도 가는 편지도 길고 길다. 사실 주고받는 편지를 이렇게 길게 써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메일도 거의 몇 마디하고 말았던 것 같은데 말이다. 편지가 길어지는 건 뭔가에 대해서 설명할 때나 내 의견을 피력할 때, 라고 생각했는데 짧은 것도 지난 편지에서 못했던 말들, 궁금했던 부분 다시 물어볼 때 등등 편지 한 번 보낼 때 여러 가지 내용이 담기게 된다. 서간체 소설에서나 봤던 식으로 편지를 쓰게 되다니! 확실히 한 마디씩 카톡 하던 거랑은 참 다르다. 편지를 주고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한.. 2020. 3. 5.
Slowly 어플 : 펜팔에게 보내는 우표 특집 Slowly 어플의 특징은 천천히~ 편지가 오고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사용하기도 쉽고 노랑노랑 단순 귀욤 하다는 것. 흰색 바탕에 노란색 일색인 이 단순한 어플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우표이다. 펜팔 친구와 대화하는 게 주목적이긴 하지만 우표 모으기가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각 나라에 따라 위치 기반 우표가 제각각인데, 나라별 우표를 얻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나라의 친구와 연락을 해보게 된다. 의외의 만남에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것이 Slowly 어플이다. Hello World! 자기소개에서 내가 본 가장 흔한 인사말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나라 친구와 연결될 수 있으니 제일 적절한 인사일 것이다. 아마도 Slowly 측에서 바라는 바인 것도 같다. 그래서 특정 국가만 지..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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