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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ly 어플 : 편지 길~게 쓰는 팁(Feat. 웹 버전) Slowly 어플을 사용할 때의 사소한 팁입니다! --- 펜팔 친구와 친해지고 의견을 나누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편지가 길어진다. 거기다 긴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난다면, 오는 편지도 가는 편지도 길고 길다. 사실 주고받는 편지를 이렇게 길게 써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메일도 거의 몇 마디하고 말았던 것 같은데 말이다. 편지가 길어지는 건 뭔가에 대해서 설명할 때나 내 의견을 피력할 때, 라고 생각했는데 짧은 것도 지난 편지에서 못했던 말들, 궁금했던 부분 다시 물어볼 때 등등 편지 한 번 보낼 때 여러 가지 내용이 담기게 된다. 서간체 소설에서나 봤던 식으로 편지를 쓰게 되다니! 확실히 한 마디씩 카톡 하던 거랑은 참 다르다. 편지를 주고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한.. 2020. 3. 5.
Slowly 어플 : 펜팔에게 보내는 우표 특집 Slowly 어플의 특징은 천천히~ 편지가 오고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사용하기도 쉽고 노랑노랑 단순 귀욤 하다는 것. 흰색 바탕에 노란색 일색인 이 단순한 어플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우표이다. 펜팔 친구와 대화하는 게 주목적이긴 하지만 우표 모으기가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각 나라에 따라 위치 기반 우표가 제각각인데, 나라별 우표를 얻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나라의 친구와 연락을 해보게 된다. 의외의 만남에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것이 Slowly 어플이다. Hello World! 자기소개에서 내가 본 가장 흔한 인사말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나라 친구와 연결될 수 있으니 제일 적절한 인사일 것이다. 아마도 Slowly 측에서 바라는 바인 것도 같다. 그래서 특정 국가만 지.. 2020. 3. 4.
Slowly 펜팔 어플 3개월 동안 이용한 후기 Slowly 어플 3개월 차 후기. 햇수로는 벌써 2년째ㅋㅋㅋ Slowly어플을 사용 중이다. 2019년 3월 처음 다운 받아서 딱 3개월째 되는 날 기념ㅎㅎ 후기다. 펜팔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다른 펜팔 사이트나 채팅앱에 그리 좋은 평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별 관심이 없다가 누가 한다는 얘길 듣고 갑자기ㅋㅋㅋ 시작하게 됐다. 지금까지 친구는 모두 27명. 그 중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는 손에 꼽히긴 한다. 그들도 재미 삼아 시작했으니 그럴 수도. 얼마 안가 금방 접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나랑 대화가 별로거나... 나는 웬만하면 다 답장을 보내려고 한다. 자동 매칭을 하면 무작위로 조건에 맞는 친구에게 미리 쓴 편지가 보내지는데, 먼저 내 소개를 하기가 부끄러워서... 그냥 오는 편.. 2020. 3. 3.
펜팔 어플 Slowly 후기; 아날로그 감성으로 펜팔하기 pen pal 실제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은 어떤 말을 할까? 나도 평소에는 격식을 차리지 않는 일상적인 단어를 쓰고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는 않는데. 영어 공부를 하다가 문득 진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서 시작하게 된 펜팔 어플 Slowly이다. 요즘 편지를 쓰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하지만 펜팔은 편지를 주고받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펜팔의 뜻을 살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다. 펜팔 pen pal은 손글씨로 쓴 편지를 주고받는 친구 직역하자면 펜(편지를 펜으로 쓰니까.)으로 만난 친구. 과거에 외국인과 편지를 쓰며 친구가 된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렇게 친구가 된 사람에게 편지 쓰기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원래 펜팔에 '친구'라는 뜻이 있는데도 '펜팔 친구'라고 쓰기도 ..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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