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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5

우리말 알고 쓰자 : 채근하다, 주지하다, 선회하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채근하다 [채:근하다, 採根하다] 「동사」 1. 식물의 뿌리를 캐내다. 2. 어떤 일의 내용, 원인, 근원 따위를 캐어 알아내다. 그의 부채 규모를 채근해 보니 수억 대에 이르렀다. 3. 어떻게 행동하기를 따지어 독촉하다, 남에게 받을 것을 달라고 독촉하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기만 할 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세입자들에게 밀린 집세를 채근하는 일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예문 만들기 - 채근하다 계속 채근하면 조바심만 날 뿐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어요. 어머니는 채근하듯 내 눈을 바라봤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날.. 2020. 2. 27.
우리말 알고 쓰자 : 생시, 가장자리, 귀퉁이, 뭇매를 맞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생시 [生時,생시] 「명사」 1. 태어난 시간. 사주를 볼 때는 생년월일과 함께 생시도 대야 한다. 2. 자거나 취하지 아니하고 깨어 있을 때. 꿈은 생시와는 반대라니까, 어른들의 말을 상기하며 안타까움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 생시(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 술에 취하면 평소 생각이나 말이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른다. 3. 살아 있는 동안.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후회 말고 생시에 잘해 드려야 한다. *예문 만들기 - 생시 생일은 알지만 태어난 생시는 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네. 구름 위를 걷는 듯 생시가.. 2020. 2. 27.
우리말 알고 쓰자 : 헤아리다, 말문을 잃다, 결딴나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만들기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헤아리다 [헤아리다] 「동사」 1. 수량을 세다. 동전을 헤아리다. 어머니는 손가락을 헤아려 날짜를 짚어 보았다. 2. 어떤 수 정도에 이르다. 비교적 많은 수에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그날 대회에는 십만을 헤아리는 군중이 모였다. 3.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한 치 앞도 헤아릴 수가 없었다. 헤아릴 길 없는 슬픔이 그의 눈에 서려 있었다. *예문 만들기 - 헤아리다 헤아리고 또 헤아려 봐도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돈이었다. 눈을 감고 양들을 헤아려보지만 정신이 점점 더 선명해질 뿐이었다. 종이의 역사는 이천년을 헤아..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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