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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우리말13

우리말 알고 쓰자 : 호젓이, 앙잘앙잘하다, 값없다, 와각거리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예문 만들기' 위에 설명한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임을 밝힙니다. 호젓-이 [호저시] 「부사」 1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게. 깊은 산속에 호젓이 자리 잡은 산사. 2. 매우 홀가분하여 쓸쓸하고 외롭게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한 사람 맞이하는 이 없이, 혼자 호젓이 마을로 향하였다. *예문 만들기 - 호젓이 매일 밤 먼바다를 호젓이 바라보고 있었더랬다. 호젓이 긴긴밤을 지새우며 그날만을 기다렸다. 무덤 하나만 호젓하게 놓인 그곳에서 마냥 서 있었다. 나중에 조용한 곳에서 호젓이 만나기로 했다. 그 길을 호젓이 거닐다 보면 항상 그 애 생각이 났다. ** 앙잘앙잘-하다 [앙자랑잘하다] ; 앙잘거리다, 앙.. 2020. 2. 29.
우리말 알고 쓰자 : 어그러지다,은커녕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어그러지다 [어그러지다] ; 「동사」 잘 맞물려 있는 물체가 틀어져서 맞지 아니하다. 장롱의 문짝이 어그러졌는지 잘 닫히지 않는다. 지내는 사이가 나쁘게 되다 그 일 이후로 우리 사이는 완전히 어그러져 버렸다. 계획이나 예상 따위가 빗나가거나 달라져 이루어지지 아니하다. 우리 계획이 완전히 어그러져 버렸다. 말이나 행동이 일정한 기준이나 사실에서 벗어나다. 당신이 한 말은 당신이 내세운 원칙과 어그러지는 것입니다. *예문 만들기 - 어그러지다 잘못 만져서 뼈가 어그러진 것 아니야? 내 실수 때문에 그녀와의 사이가 어그러질까봐 말하지 못했어. 내 예상이 어그러지.. 2020. 2. 28.
우리말 알고 쓰자 : 채근하다, 주지하다, 선회하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채근하다 [채:근하다, 採根하다] 「동사」 1. 식물의 뿌리를 캐내다. 2. 어떤 일의 내용, 원인, 근원 따위를 캐어 알아내다. 그의 부채 규모를 채근해 보니 수억 대에 이르렀다. 3. 어떻게 행동하기를 따지어 독촉하다, 남에게 받을 것을 달라고 독촉하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기만 할 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세입자들에게 밀린 집세를 채근하는 일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예문 만들기 - 채근하다 계속 채근하면 조바심만 날 뿐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어요. 어머니는 채근하듯 내 눈을 바라봤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날.. 2020. 2. 27.
우리말 알고 쓰자 : 생시, 가장자리, 귀퉁이, 뭇매를 맞다 우리말 알아보기 시간, 문학작품 속 생소한 우리말들 내 것으로 만들기 직접 쓴 예문 외에 각 단어 뜻풀이의 출처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생시 [生時,생시] 「명사」 1. 태어난 시간. 사주를 볼 때는 생년월일과 함께 생시도 대야 한다. 2. 자거나 취하지 아니하고 깨어 있을 때. 꿈은 생시와는 반대라니까, 어른들의 말을 상기하며 안타까움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 생시(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 술에 취하면 평소 생각이나 말이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른다. 3. 살아 있는 동안.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후회 말고 생시에 잘해 드려야 한다. *예문 만들기 - 생시 생일은 알지만 태어난 생시는 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네. 구름 위를 걷는 듯 생시가..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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