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lub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영어를 학문적으로 공부하기도 좋고, 각 분야에 사용되는 영어를 간단히 파악하기도 좋네요.
갈색 긴 메뉴에 보시면 문법, 단어, 발음, 듣기, 말하기, 독해, 작문 등 원하는 부문의 영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메뉴 맨 앞의 About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저는 한글로 표기되어 있는데, 들어가시자마자 '한국어'를 클릭하시면 한글로 번역이 됩니다. English Club 창립자의 말에 따르면, 영국식 영어를 배우기 좋은 사이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픽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
오픽 질문 중에 운동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5-5나 6-6 수준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 해당 운동의 경기방식 등에 대해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런 질문은 까다롭기 때문에 '걷기'나 '요가'와 같은 종목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영어로도 잘 말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으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형광펜 표시한 대로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스포츠 관련 단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 관련 단어들을 공부하고 싶다면 Badminton vacabulary 링크로 들어가세요.
https://www.englishclub.com/vocabulary/sports-badminton.htm
배드민턴 경기에서 사용하는 장비부터 용어, 역사, 경기방법, 유명한 선수 등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고, 여기서 모르는 단어는 익히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오픽 답변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공부를 한 후에는 이 항목 관련해 단어 퀴즈와 내용 관련 퀴즈를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더 아래로 내리면 배드민턴 관련 단어 리스트가 나옵니다. 예문과 함께 용어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 기능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단어인데 분야에 다라서 다르게 사용되고 뜻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적인 단어인데 스포츠 경기에서는 다른 뜻으로 쓰기는 경우도 있지요. 아래 사진에서처럼, 북미에서는 셔틀콕을 bird 또는 birdie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지역적인 차이도 알 수 있네요.
이렇게 어떤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영어공부방법입니다.
퀴즈를 풀면서 내 수준을 바로바로 확인하기
거의 모든 페이지에 퀴즈가 제공됩니다. 퀴즈를 풀면서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헷갈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glish Club 사이트의 장점은 다른 관련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점입니다. 뭔가 부족하고 더 알고 싶을 때 추천 링크를 통해 더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 발음의 특징을 알려주는 English Club
'Can I have a bit of egg?'를 읽는 방법이 아래에 나옵니다. 연음이 어떻게 소리나는지 등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스피킹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 공부하기
스피킹 메뉴를 살펴볼까요? 흔히 스몰톡 small talk이라고 부르는 가벼운 이야기를 할 때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틀린 부분 10가지를 살펴보고 답을 확인해보세요. 다 맞추셨나요?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도 있고, 예의 없는 표현이 있기도 합니다. 힌트는 여기까지!
https://www.englishclub.com/speaking/small-talk_practice1busstop.htm
Writing에서 배울 것은 약어입니다
필기할 때도 그렇고 광고나 간판에서 약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이는 약어를 공부해보세요. 약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면 활용도 가능하고, 약어의 원래 단어를 추측하기도 쉬워집니다. 저는 zoo가 줄임말인지 몰랐는데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https://www.englishclub.com/writing/abbreviations.htm
포럼을 활용하면 더 많은 정보를 주체적으로 얻을 수 있다
다시 갈색 긴 메뉴를 살펴봅시다. 두 번째 메뉴가 Forums인데요. 게시판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어공부 팁부터 공부 중에 궁금한 점을 서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입니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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