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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대구에서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 발생 속보!

by 돈 안 내고 영어공부 끝내기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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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는 속보입니다. 

2021년 12월 2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성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백신 접종 완료자이므로 돌파감염 사례이기도 합니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입국해서 입국 당일에 서울에서 하루 동안 머문 후 다음날에 대구로 이동해 해외 입국자 24시간 내 검사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15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델타 변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 의뢰한 결과, 유전자 전장체 검사를 통해 22일에 오미크론으로 판명되어 오미크론 변이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확진을 받기 전까지는 백신 접종 완료자이며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재택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일에 코로나19 최초 확진을 받은 이후 밀접 접촉자 4명 (동거 가족 3명과 동행인 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였는데, 부인과 10대 자녀 1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들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0대 자녀의 학교 학생들과 학원 밀접 접촉자 모두 556명이 검사했고, 이 중 밀접 접촉자 3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일상 접촉자 124명은 능동 감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추가 검가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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