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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혼자하기] Dear Abby... 지루한 뉴스보다는 재밌는 사연을 읽어보자

by 돈 안 내고 영어공부 끝내기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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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국가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CNN NEWS나 BBC NEWS의 내용이 로컬할 경우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죠. 어려운 단어도 많고요. 아나운서들의 빠르고 정확한 발음을 익혀야 하거나, 고급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신다면 뉴스 방송이나 기사를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초중급 수준일 경우에는 내용에 흥미가 있을 때 영어공부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오늘은 각 분야 전문가, 칼럼니스트들에게 고민을 전달하면 칼럼으로써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사연을 보내본 적은 없어요. 올라온 칼럼을 읽어볼 뿐이죠. 

 

 

 

 

애비....내 고민을 들어줘

 

 

Dear Abby라는 칼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Abigail Van Buren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칼럼가 중 한 명입니다. 독자들이 질문을 담은 글을 보내면 상담과 조언을 담은 칼럼을 함께 연재해요. 칼럼은 삶이라는 큰 틀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라디오 사연으로 보내기에는 심각하고, 우리 나라의 네이트판과 같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수준은 아닌 정도의 수위정도 입니다. 그들에게는 일상과 인간관계에서의 고민이지만, 그 고민을 함께 고민하는 칼럼니스트와 독자들에게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을 주거나 타산지석으로 삶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아들이 동성애자인 것을 알게되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인 어머니, 고등학교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이 고민인 대학교 새내기, 알코올 중독자 가족과 부딪치는 사연, 바람피는 남편/아내와의 다툼, 의붓자매와의 관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고민중인 주부의 이야기 등등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고민들을 대신 접해볼 수 있어요.

 

 

Dear Abby에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라디오 사연을 글로 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연과 답변 모두 합해서 A4 한 장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간단하고 쉽지만 생활영어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말하듯이 쉬운 언어들로 쓰여진 글이란 정말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표현 위주로 배워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그걸 이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구나, 살아있는 표현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Abby만이 이 사이트에 있는 것은 아니에요. 부동산, 세금, 법적인 문제 등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문답 형식의 상담 칼럼이 올라와요. 그래서 만약 중고차 구입에 대한 용어들을 알고 싶다면 관련 토픽으로 검색을 해보면 돼요. 사전에 나오는 너무 딱딱한 표현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는 적절하면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Dear Abby 칼럼을 확인해보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uexpress.com/life/dearabby

 

 

Dear Abby - Life Advice

Written by Abigail Van Buren (also known as Jeanne Phillips), Dear Abby is the most widely syndicated columnist in the world, delivering sound, compassionate advice every day.

www.u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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