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곡 1월4일 정오 발매! '시간이 머문자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수 송가인은 풀피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번 신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풀피리 프로젝트는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밝힌 지 30년을 기념하고, 소녀상을 건립한 지 10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 기억하려는 프로젝트입니다. 

가수 송가인의 이번 풀피리 프로젝트 참여 과정이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놀라움을 전하는데요. 신곡 시간이 머문자리의 음원 사이트 발매 시간은 1월 4일 정오라고 합니다. 김운성 작가의 가사를 모티브로 쓴 곡이며, 세션으로 참여한 대금은 KBS 국악단의 부단장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오는 1월 '망향가'도 발매될 예정입니다. '망향가'는 이산가족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픔과 슬픔, 두고 온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가수 송가인의 슬픈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신곡 '시간이 머문자리', '망향가'를 통해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