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ELA

NEWSELA 라는 어플이고

http://newsela.com 으로 들어가시면 웹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일단 이 어플은 선생님들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리딩이나 라이팅 연습을 시키려고(?)

수업하려고 만든 사이트,어플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가입 버튼을 누르면 학생인지, 선생님인지.

학생이면 참가하고 있는 수업이 있는지 없는지 물어봐요.

참가하고 있는 수업이 있다면 좋겠지만(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을 구해봐야할 판이에요)

없어도 어플 사용하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가입을 하고 들어가면 사진처럼 기사의 타이틀과 사진이 나오는데요, 기사 제목 바로 위에 MONEY 나 WAR&PEACE 처럼 기사의 주제가 간단하게

카테고라이징 되어있어서 관심있는 분야만 찾아보기도 좋더라구요. 저는 보통 쉬워보이는 기사를 봅니다ㅋㅋ

 

 

 

 

 

지구상에서 저만 빼고 다 본 것같은 해리포터 기사를 클릭해보았어요.

제 손가락이 열심히 일해준 노란 동그라미 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단어의 개수에요.

저 부분이 기사의 난이도를 알려주는 부분인데요 이 글은 870개의 단어가 있는 기사로 아마 두번째로 많은 단어를 가진 기사일거에요.

 

그럼 이 난이도 부분을 어떻게 변경하느냐?

 

 

 

바로 두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살그머니 폰 액정에 놓고 위로 슉슉 아래로 슉슉 올리고 내려주시면 난이도와 기사가 막 바뀝니다!

이건 가장 난이도가 낮은 600L 이에요.

제목도 함께 바뀌기 때문에 그 부분만 봐도 사실 기사의 난이도가 가늠이 되긴 하더라구요.

 

 

 

기사에 대한 내용을 테스트하는 퀴즈부분도 있구요.

 

 

어플이 온통 영어라 처음에는 사용하는게 좀 주춤주춤 어렵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냥 심심할 때마나 하나씩 읽어보고 머릿속으로 해석도 해보고 큰 소리로 읽어도 봅니다.

민트 잉글리쉬 챗에 하루 하루 작문해서 올리시는 분들 주제가 떨어지셨을 때 사용해도 좋을거같고

저는 보통 단어수가 많은, 이해는 가지만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설정해놓고 한번 읽은 후 다시 난이도를 낮춰서 한번 더 읽어요.

그 후에 다시 난이도를 높여서 처음 읽었을 때 몰랐던 단어들이나 문장들을 읽으면서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사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일일이 단어를 찾아보는 수고로움도 덜하구요! 물론 정 모르겠는 단어는 찾아보지만요 ㅋㅋ

 

남들은 다 쉽게 찾아서 읽는거 같은데 또 막상 찾아서 영문 기사 읽으려니 너무 어려운 것만 나오거나

관심도 없는 과학분야 정치 경제분야만 수두룩해서 김빠지셨던 분들께 이 어플 추천합니다 ㅎㅎ.